미나미지마 리노코 (南島 梨乃子) | 여 | 177

2002.09. 21일생 | 1학년 | 트럼본

 

천방지축 | 청개구리 | 솔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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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키구치 家｜

1) 9월 21일생, 처녀자리, B향 3남 1녀 중 막내. 오빠들과의 나이 차이가 크다.

리노코의 철없는 성격 형성의 큰 도움을 줄 만큼 귀여움을 받으며 자라왔다.

태어나고 얼마 지나지 않아 갑작스럽게 사업이 성공하면서 졸부 대열에 올랐다.

덕분에 어렸을 적부터 어려움 없이 음악 공부를 시작하게 되었다.

2) 막내는 교양 있는 음악인으로 키우고 싶다던 부모님의 바람과는 다르게 고상함과는 거리가 멀어졌지만,

음악을 좋아하게 된 점에서 어느 정도 꿈을 이뤘다며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계신 모양.

 

트롬본｜

다양한 장르를 배우고 있지만 빠른 템포의 재즈 음악이 주 전공.

뛰어난 폐활량이 장점으로 빠른 곡을 무난하게 소화하며, 다양한 기교와 애드리브가 장점

단점이 있다면 끈기가 부족해 금방 질려 하며 연습에 소홀하다. 자주 도망 다니는 모습을 포착할 수 있다.

 

폼생폼사｜

1) 멋에 죽고 멋에 사는 그야말로 폼생폼사 기질을 가진 화려한 여고생.

유행에 민감하며, 각종 액세서리와 색조 화장으로 치장하는 걸 즐긴다.

아침마다 뿌리고 오는지 그녀의 곁에 서면 은은한 복숭아 향기가 난다.

2) 들고 다니는 악기 케이스 안에는 책과 악기의 비중보다 각종 화장품과 패션 잡지가

자리를 가득 메우고 있다. 이미 악기 케이스라는 기능을 상실한 지 오래.

불시에 가방 검사를 할 날이면 세상에서 제일 바빠지는 사람 중 한 명.

 

기타｜

- 좋아하는 색은 핑크, 싫어하는 음식은 우유

먹는 걸 좋아하지만 유당불내증이라 우유를 먹지 않는다고 한다.

- 책가방은 따로 없고 악기 케이스에 모든 걸 넣어 다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