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립 세이메이 예술 고교
교훈 : 창의, 배려
교목 : 벚나무
교화 : 벚꽃
사립 세이메이 예술 고교 학생들을 중심으로 이루어진 일본 관동 학생 오케스트라(日本関東学生オーケストラ)는 오는 2019년을 맞이하여 ‘제 1회 정기 연주회’를 가질 예정이다. 사립 세이메이 예술 고교(晴明芸術高等学校)는 쇼와 53년 (1978년) 개교 이래 배려와 창의의 정신으로 일본 예술 교육의 근간을 마련하고 현재까지도 꾸준히 일본의 뛰어난 예술가들을 배출하는 학교로서 그 명성을 다지고 있다.
세이메이 문화장학재단에서는 꾸준히 재학생 및 졸업생을 후원하고 있으며, 학생들의 능력과 재능을 최대한으로 발휘할 수 있는 교육 과정과 학교 시스템 설계를 통하여 2004년 1월 21일 교육과정운영 최우수학교 표창을 받기도 했다. 현재까지도 학생들 한 사람, 한 사람의 재능과 창의성을 존중하고 이를 키워나가도록 돕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세이메이 고교 음악부
바이올린 | 비올라 | 첼로 | 클라리넷 | 호른 | 트럼본 | 피아노 | 하프 | 플룻
사립 세이메이 예술고교의 음악과는 1:1 레슨 및 그룹 수업, 앙상블 수업 및 연주, 외부 예술가 초청수업 등의 커리큘럼을 통해 학생 개인의 재능을 최대한으로 발휘하고 꼼꼼히 실력을 점검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학생들은 다양한 교내외 합주 및 대회를 통하여 경험을 쌓아나가고 있으며, 아침 시간 및 방과후에 자유롭게 개방하는 연습실에서는 개인 연습을 하거나 대회 준비를 하는 열성적인 학생들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또한 다양한 경험을 위해 다른 학교와의 교류 및 커리큘럼 공유, 교환학생 등의 제도 또한 도입하는 등 아낌없는 지원을 통해 현재 관동지역 예술학교 간 활발한 교류의 중심에 위치해있다.
이번에 새롭게 구성된 일본 관동 학생 오케스트라의 경우에도 재단의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사립 세이메이 예술고교 학생들을 주축으로 구성되어 연습 중에 있으며, 세이메이 고교에서는 창단을 기념하는 ‘제 1회 정기 연주회’를 위해 방학 중 합숙을 계획하고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