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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해낼 수 있다는 걸 믿어줘 "

  타카이시 타시로(高石 多白) | 남 | 165

2002.06.18일생 | 1학년 | 트럼본

 

애매한 반항아

 

세상을 보는 시점이 삐뚤어진감이 없지않아 있다. 사회에 불만이 많고 다른사람들 따라 살고싶지 않아하며 학교에 있는걸 갑갑해하지만 정작 하는건 수업 안 듣기. 급식, 도시락대신 밖에서 사먹고 들어오기 등등 벌점을 받을만한 행동들이지만 그렇다고 제대로 엇나가지않는다. 선생님들 사이에서는 골치아픈 애라고 하기도 하는 반면 존재감이 없다고들 하기도 한다.

 

 

외향적? 내향적?

 

그는 나가서 사람을 만나는걸 좋아한다. 누군가와 대화하고 여러사람들과 새로운 만남을 선호하기도 하지만 반면에 만나서 대화하고 사귀는 행동을 매우 힘들어한다. 사람을 좋아하기는 하지만 만나고나면 기가 빠져있어서 외출후에는 하루정도는 충분한 자신만의 시간을 가져야한다.

 

자신감 없는

 

무언가를 말 할 때 자신있게 자신의 의견을 말하지 못하고 눈치를 본다. 남이 자신을 어떻게 바라볼지, 싫어하지 않을지에 관해서 무척 불안해하고 초조해하는 모습을 종종 볼 수 있다. 하지만 남들이 싫어하지만은 않아줬으면 하는 마음이 있어서 되도록이면 티를 안 내려고 한다. 과거를 생각해보면 사람들은 소심한 사람을 싫어했던거같아 최대한 자신의 본 모습을 억누른다. 

 

기타

 

탄생석 : 진주

탄생화 : 백리향

가족 : 어머니, 아버지, 첫째 누나, 둘째 형 그리고 본인

취미 : 수영 

 

역사있는 사업가문의 셋째 아들이다. 3째 아들이라 후계자 자리에도 밀려나고 눈밖에 난 자식인지라 가족들에게 큰 관심을 받지 못한다. 게다가 무얼 하듯 척척 해내는 누나와 형과 다르게 노력해야 얻을 수 있기에 늘 가족들의 그늘안에 살았어야 했고 무언가를 해내기도 벅차한다. 그나마 어릴 때 부터 바이올린을 꾸준히 하고 상도 좀 탔지만 형에 비에서 부족하여 열등감을 느껴 중학교 1학년 때 그만두었다. 하지만 어릴 때 부터 꾸준히 한거라고는 음악밖에 없어 잠깐의 방항 끝에 중학교 2학년 여름날 아예 새로운 도전을 하고자 트롬본을 시작했다. 힘도 많이 들고 딱히 대중적이지 않는 악기라 그런지 열등감이 느낄일이 없어서 여전히 꾸준히 하고있지만 여전히 자신없어한다. 열등감과 그늘밑에서 살아서 그런지 자신의 연주실력도 썩 자신있어 하는편도 아니다. 

 

연습하는거나 연주하는걸 타인에게 보여주는걸

좋아하지 않는다.

단체로 연습을 하거나 선생님께 보여주는것, 서로

할일만 하는 그런 분위기가 아닌이상 절대 타인앞에서

연주를 하지만 연습하는건 남들에게 보여져도 신경쓰지 않는다.

 

폐활량이 중요한 악기인 만큼 1시간씩(중간에 쉬는시간을 가진다) 수영을 하고

녹쇠로 만든 악기를 오래동안 안정적으로 들어야 하기 때문에 아침에 일어나면 15kg아령으로 근력운동을 잠깐 한다.

 

썩 깨끗한편은 아니다. 청소하는 즐거움이나, 더러움을 잘 느끼지 못해 그의 방은 좀 어수선한 편이다.

타카이시_타시로.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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