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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꽃이 시들지 않도록 ···. "

미나가와 츠유미(南川 津友実) | 여 | 156

2003.04. 11일생 | 1학년 | 플룻

 

선의 | 조용한 다정 | 진솔한 | 올곧은 | 베풀다

대화 | 인간애 | 수줍음 | 위로

 

 

04.11

 

RH+ B

 

personal color : salmon pink

 

favorite color : All in the sky

 

favorite fruit : lemon

 

favorite flower : Bigleaf hydrangea (수국)

 

A respected musician :  Frédéric François Chopin

 

favorite classic : Chopin - Raindrop Prelu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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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ray = T M I ]

아주 어릴 적 부터 접해왔고, 꾸준히 훈련된 능숙한 플룻 연주실력. 연주자의 성품이 어렴풋 드러나며, 그 현출도 신선히 여기고 있다. 츠유미의 연주는 조금 더 유하며, 조금은 덜 무겁다고 한다.

집안 사정이 좋지는 않아 음악의 길을 걷기 어려웠지만 꿋꿋히 꿈과 노력을 지켜왔다. 독학 위주로 공부했고, 한계가 느껴질 땐 스스로 돈을 벌어 개인 교습을 받았다. 화려한 수상 실적은 없어도 어떤 종류의 대회이건 꾸준히 상위권을 유지해 왔다. 본인은 상 욕심이 없는 모양이다. 어릴 적 부터 날이 저물면 공터에 나가 연주하는 습관이 있었다. 사람 시선은 워낙 신경쓰지 않으니, 구경꾼들이 몰려도 관심은 크게 주지 않는 듯...

음악적인 건 가리지 않고 전부 좋아한다. 플룻을 제외하고 특히 좋아하는 악기를 굳이 뽑는다면 하프.

어릴 적 부터 오케스트라에 대한 로망이 있었고, 꿈이 있었기에 이번 합숙에 임하는 각오도 남다른 것 같다! 그것 뿐 만 아니라 여러 사람이 모여 연습하고, 함께 자고 일어나며 생활하는 것 자체를 매우 기대하고 있어서 조금은 들뜬 상태. 나의 음악성 뿐만 아니라 여럿의 재능을 보여줄 수 있다는 사실 또한 본인을 들뜨게 하는 듯 하다. 오랜만에 블로그에 기대한다는 글을 올렸을 정도. [ 조금 있으면 합숙이 시작 돼. 기분이 좋아 ✿˘◡˘✿ ʕ•ﻌ•ʔ ♡]

 

개인 작곡 노트와 파일이 있다. 사용하는 모습이 자주 보이지는 않지만, 간간히 뭔가를 끄적이는 걸 볼 수 있다. 주변에 소음이 분분하면 이런 저런 잡념이 섞여들어 깨끗한 작곡이 어렵기 때문에, 점심시간, 방과후 등 아이들이 교실에 많이 남지 않은 시간대에 쓰고는 한다.

 

노래 듣는 것을 좋아한다. 이어폰을 잘 쓰지는 않지만, 폰 안 폴더 속 모아놓은 mp3 곡들은 주로 인디, 뉴에이지, 클래식. 밝은 분위기의 곡들이 더 많은 편이다.

 

예쁜 카페를 좋아한다. 혼자 가는 것도 좋아하고, 같이 가는 것도 좋아한다. 혼자 자주 가는 단골집이 있다. 카페에선 뭔가를 끼적이거나 음악을 듣거나, 멍하니 하늘 구경을 한다. (자기도 한다! zzZ)

 

등하교는 주로 혼자 한다. 대부분 지하철을 이용, 가끔은 내킬 때 자전거를 타기도 한다.

 

취미로 생화를 키우고, 조화를 만들기도 한다. 한때는 플로리스트로 진로를 고민한 적이 있다. 간혹 친구에게 조화 팔찌나 화관을 대뜸 주기도. 허락을 맡고 교실 창가에 화분을 두고 키운다. 키우는 꽃은 그때 그때 다른 듯. 이 손재주로 돈이 필요할 때 아르바이트를 뛰는 대신 조화를 만들어 인터넷으로 팔아 벌어 쓰기도 했다. 지금은 판매중이지 않지만, 홈페이지 자체는 폐쇄시키지 않고 방치 상태. 추후 언제든 재판매 할 의향이 있기 때문인 것 같다.

 

다이어리 처럼 쓰는 개인 블로그가 있다. 업로드는 느리지만 만든 조화를 예쁘게 찍어 올리고, 짧막한 한 마디를 남기곤 한다.

 

잠이 부족하면 간혹 학교에서 (수업시간에도!) 잘 때가 있다!

 

크게 내색하진 않지만 강압적인 모습을 유독 싫어하는 듯 하다.

 

강아지, 고양이, 햄스터, 토끼 등 등. . . . 귀여운 걸 매우 좋아한다! 다만 키우지는 않는다.

 

가리는 음식이 거의 없다. 하지만 원체 먹는 양이 적고, 식탐도 없다. 보면 눈을 반짝이는 과일은 레몬. 조금씩 얇게 썰어서 생으로 먹는 걸 좋아한다. 신 맛을 즐기는 듯 하다... 매운 걸 잘 못 먹는다. 조금만 매워도 금새 괴로워 하고...

간혹 단 게 땡길 때가 있다고 한다. 마카롱, 마들렌...

데운 우유를 좋아한다.

 

외동으로, 아버지는 돌아가셨고 어머니와 함께 산다. 어머니는 작은 꽃집을 하신다. 츠유미가 매우 좋아하는 장소이기도 하다. 좋아하는 친구들을 데려가기도.

 

체력과 근력은 최저!! 운동은 귀찮다!

 

실내보다 탁 트인 야외에서 노는 것을 좋아한다. 금방 지쳐도 포기하지 못 하고 꾸역꾸역 놀기도 한다! 낯 시간이나 밤 시간 모두 좋아하는데, 각자마다의 매력을 느끼는 듯.

 

추위를 엄청 탄다. 때문에 싫어한다.. 더위는 그다지 신경쓰이지 않는 정도.

 

잠에 들면 깨우기 힘들다...

 

귀걸이의 구조가 특이한데, 침과 귀찌가 리본으로 연결되어 있는 모양새다. 아랫 부분이 침, 윗 부분 귓바퀴에 걸쳐진 것이 귀찌.

미나미가와 츠유미.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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